SIGNAL 001 / MEMORY SOVEREIGNTY
개인 AI가 오랫동안 당신을 기억한다면, 그 기억은 누구의 것이어야 할까?
모델은 바뀔 수 있다. 관계까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는 없어야 한다.
모델은 점점 더 쉽게 바꿀 수 있지만, 기억은 그렇지 않다.
AI 시스템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, 사용자는 점점 더 다양한 모델과 제공자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되고 있다. 하지만 한 사람이 축적한 맥락, 선호, 결정, 대화의 역사는 여전히 하나의 제품 경험 안에 갇힐 수 있다.
여기서 새로운 비대칭이 생긴다. 지능은 교체 가능해지지만, 연속성은 갇힐 수 있다.
수년의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진 기억은 누가 소유해야 할까?
개인 AI가 한 사람을 오랫동안 기억한다면, 그 기억은 단순한 저장 텍스트가 아니다. 맥락, 선호, 관계, 아직 끝나지 않은 질문, 그리고 결정 뒤의 역사까지 담을 수 있다.
핵심 질문은 AI가 기억할 수 있느냐가 아니다. 사용자가 그 기억을 확인하고, 수정하고, 삭제하고, 통제하고, 다음 시스템으로 가져갈 수 있느냐에 있다.
기억을 사용자가 통제하는 연속성의 층으로 다룬다.
Signal의 방향은 단순하다. 기억을 하나의 모델 안에 묻힌 기능으로만 다루지 않는다. 명확한 소유권, 동의, 통제를 가진 연속성의 층으로 설계해야 한다.
이 질문이 STAY와 Memory Sovereignty라는 더 큰 개념의 출발점이다.
FOLLOW THE SIGNAL